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이하 충북여세연)는 지난 5일 생활자치 맑은 정치실현을 위한 여성주간 기념 토론회를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5·31 지방선거를 통해 본 여성정치 세력화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5·31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여성정치 세력화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유영선(동아일보 문화기획단) 국장이 사회를 맡았고 충북여세연 이숙애 대표가 ‘여성계의 입장에서 바라본 5·31 지방선거 평가 및 전망’에 대해,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엄태석 교수가 ‘여성정치 세력화의 평가와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 정윤숙(충북도의원 지역출마 당선자), 최미애(충북도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정남득(지역구 출마자), 남정현(충북여성민우회)씨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음 선거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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