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아트선재센터서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제1회 여성인권영화제-여전히, 아무도 모른다’가 5월 26∼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보이지 않는 상처’ ‘그러나 생존하다’ ‘또 하나의 시선’ 등 4개의 주제에 따라 분류된 4개국 총 33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개막작은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드릭 와이즈만의 ‘가정폭력 2’. 미국 플로리다 주 탐파의 여성 및 어린이 보호소 ‘스프링’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았던 감독의 전작 ‘가정폭력’의 속편이다. 문의 02-2272-2261, http://www.fiw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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