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인사동 아카 서울 갤러리서

탤런트 강석우씨가 화가로 변신해 데뷔전을 연다. 부인 나연신씨와 함께 하는 ‘나연신·강석우 2인전’이 19일까지 인사동 아카 서울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강씨는 17점, 나씨는 16점의 작품을 각각 출품했다.

강씨는 20년 전부터 미술과 인연을 맺고 피카소의 ‘자화상’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 애호가로 유명하다. 16년 전 서양화를 전공한 부인을 만나면서 거실 한편에 작업실을 만들고 함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3년 동안 화실에 틀어박혀 작업에 몰두했다.

문의 02-73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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