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가곡연구회(회장 유승공 길림예술대 객좌교수)가 11월 5일 오후 4시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한·중 가곡연구회는 2004년 초 유승공 교수의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통해 만난 한·중 양국의 성악인들이 가곡을 통한 문화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다.
가곡은 각 나라의 시대 상황과 대중의 정서를 담은 시와 가락으로 이뤄져 있으므로 공감하기 쉽다는 것이 연구회 측의 설명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성악가들은 2004년 11월부터 상대 나라의 가곡을 번역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과 중국 11명의 음악가들이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신아리랑’ 등 한국 가곡 7곡과 ‘서북의 눈’ ‘장강의 노래’ 등 8곡의 중국 가곡을 선보인다. 문의 011-9959-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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