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갤러리 우덕, 한·일 서예가 60명 작품전
특히 한국 작가들은 우리의 독창적인 문자인 한글을 서예술로 승화시킨 궁체의 한글 작품만을 전시하는 것이 특징. 이 회장은 “궁체야말로 한국인의 정신과 멋을 가장 잘 표현하는 서체”라고 강조했다.
궁체가 주로 궁 안의 여성들에 의해 계승되어온 글씨인 만큼 이번에 참여하는 30명의 한국 작가 중 29명이 여성이다. 또한 일본 작가도 모두 여성으로 알려져 이번 전시는 양국 여성 서예가들의 한마당이라 할 수 있다. 문의 02-593-8740
박윤수 기자 birdy@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