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저널 이프(발행인 엄을순)가 주최한 2005 여성전용파티 ‘피도 눈물도 없는 밤’이 지난 7일 선유도공원 원형극장 앞 선유마당과 카페 ‘나루’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 관객이 참가해 여성들만의 밤을 즐겼다. 이날 축제의 클라이맥스는 모두 함께 어울려 춤을 추는 ‘꽃 피는 댄스홀’로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열렬한 환호를 받은 ‘드랙킹 쇼’의 공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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