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영화제 24일까지 열려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장애인영화제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스카라극장에서 열린다. 차이와 차별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다는 의미의 ‘Want to play? 같이 놀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 3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0일 오후 4시 스카라극장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은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영화배우 임은경씨와 자문위원인 영화배우 문성근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수화통역사와 청각장애인이 등장하는 권종관 감독의 영화 ‘새드무비’가 개막작, 인권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가 폐막작이다.
상영되는 모든 영화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삽입되고 14편의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을 별도의 청취기로 들을 수 있도록 하며 휠체어 도우미가 관람을 돕는다. 또한 장애체험행사와 ‘장애인 영화 접근 시범사업과 정책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지체장애인 3명을 주인공으로 2개월간의 삶을 묵묵히 담아낸 사진전 ‘자립(自立)- Independence’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모든 영화 관람은 무료다. 문의 02-461-3561, www.pdf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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