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여성네트워크

(재)서울여성이 지난 9월 1일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여성전문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제10회 서울여성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여성네트워크에선 변도윤 (재)서울여성 상임이사, 윤정숙 한국여성민우회 이사를 비롯해 여성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단체의 현실을 고려해 인건비 및 장기간 사업에 대해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을 연결하는 여성 전문기관이 시민단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김정희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는 “여성전문기관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이사회 구축, 독립성 유지, 자치구의 여성정책을 정부나 광역 지자체에 상향 입안할 수 있는 풀뿌리 연구 조직의 설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순 행정자치부 참여여성팀장은 “예산 지원도 중요하나 세제 지원과 기부제도 완화를 통해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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