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서울지회 창립 6주년 기념식…모범기업인 10인 수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서울지회(회장 박재숙)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모범기업인 시상식’이 지난 6월 24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김재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전대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염재현 서울지방조달청장, 윤종훈 서울지방국세청장, 정명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및 200여 명의 여경협 서울지회 소속 여성 기업인이 참석했다.
박재숙 회장은 “여성 경제인들은 한정된 시장의 영역 안에서 뺏고 빼앗기는 레드오션의 경쟁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혁신의 블루오션의 세계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한국경제에 여성 경제인의 참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 활동이 우리 경제 발전에 매우 큰 힘을 발휘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범기업인 시상식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 원혜은 한국의상원빔 대표, 김순이 참디자인 대표, 송영예 바늘이야기 대표, 이미경 ㈜티앤비아이앤씨 대표가, 서울지방조달청장 표창에 김영자 레이저테크 대표, 박영미 지고아이디㈜ 대표, 신일자 대선전기통신㈜ 대표가,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에 이분순 도서출판 성신기획 대표, 정영희 리멤버 대표, 호옥희 Feedor & 호옥희주얼리 대표 등 10명이 수상했으며, 이명박 서울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여경협 서울지회는 99년 출범해 그동안 ‘여성최고경영자 경영연수 및 워크숍’ 개최와 ‘해외사업개발 추진’ 등 독립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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