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육교사 교육과정 개설…노동부 지원가능

삼성복지재단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는 삼성어린이집 500여 명의 보육교사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삼성 보육사업의 노하우를 집약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www.samsu

ngchild.org) 사이버 보육교사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국내 보육학계 최고의 강사진과 동영상,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교육자료, 강사와 교사 간 상호작용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첨단 사이버 강의 기법’을 적용한 이 과정은 노동부에서 승인한 수강지원 과정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교사들은 수강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02-2014-6836)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시민건강 유지를 위해 아동, 부모, 교사에게 체계적인 교육, 문화,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연구를 위해 2004년 설립됐다. 89년 천마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5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삼성복지재단은 자체 삼성어린이집 보육현장에서 다년간 적용을 통해 검증된 ‘삼성어린이집 영유아 프로그램’(총6권)을 2003년 출간해 이미 1300여 보육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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