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엔터테인먼트 석사과정 신입생모집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이 2004년 3월에 세계 최초로 개설한 엔터테인먼트학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부터 게임과 캐릭터, 레저, 관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삼는 이 석사과정은 문화관광부에 설치된 문화산업국과 연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손대현(한양대 사회대 관광) 교수는 “신산업혁명, 신자본주의라고 불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시대정신을 잘 읽는 혜안이 필요하다”며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 학력을 소지한 자이며 접수는 22일부터 사흘간 실시한다. 문의 02-2290-0817

제10회 인디포럼 2005 공모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 작가회의는 오는 5월 28일∼6월 6일 열리는 '제10회 인디포럼 2005'의 참가작을 2월 21일∼3월 25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03년 3월 이후 제작된 장·단편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작품의 장르나 매체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이와 더불어 인디포럼 행사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다. 문의 02-337-2274

'아트' 새 출연진 보강해 5월까지 연장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 중인 '아트' 출연진이 새롭게 바뀐다. 현재 '아트'에는 권해효·조희봉·이대연, 오달수·이남희·유연수 등 두 팀이 번갈아 가며 출연 중이다. 이 중에서 권해효 팀은 그대로 출연하고 오달수·이남희·유연수 팀이 정원중·박광정·유연수로 새롭게 바뀌게 된다. 연극과 영화, TV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동 중인 정원중은 최근 영화 '그때 그 사람들'에서 경호실 차실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 겸 연출가로 널리 알려진 박광정은 코믹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예술과 계급, 그리고 남자들의 우정에 대해 날카롭고 재치 있는 논쟁을 펼치는 '아트' 무대에서 정원중은 직설적인 발언으로 논쟁을 서슴지 않는 교수 '규태'를 연기하게 되며 럭셔리한 이미지의 피부과 의사 '수현'은 박광정이 맡았다.

문의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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