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연합뉴스

29일 전국에 황사에 일부지역의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을 보이겠으며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저녁부터 맑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에 5~10mm의 비가 내리고 강원도와 충청권, 전북, 경상권 일부에는 1~5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황사는 전국으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도 수도권과 강원, 충남, 경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은 황사도 섞여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상된다.

30일 아 침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