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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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이 내달부터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연다.

이 아카데미는 젠더법의 기본 이론과 실무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평등 및 인권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총 6강좌로, 법의 각 분야에서의 젠더 관련 이슈를 다룬다. 강사로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송효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정 독일 뉘른베르크대 비전임교수, 장다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다혜 한동대 법학과 교수, 소라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임상교수 등이 참여한다.

오는 4월25일부터 5월30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올 홈페이지(www.allgl.or.kr) 또는 신청 링크(https://forms.gle/MX3wjbgKjpc5Nogk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80%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100% 수강자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한다.

사단법인 올은 젠더 및 인권과 관련된 법학연구 및 조사,학술지, 연구서적 등의 발간, 젠더∙인권 분야의 공익 및 기획 소송의 발굴과 지원,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사업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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