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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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2일 두 번째 정책현장투어를 통해 지역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주 시장은 남양주FC 홈구장과 바람근린공원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남양주FC의 홈구장을 방문해선 경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잔디 및 라인 보강공사, 관중석 보수, 선수 대기실 설치 등의 상황을 체크했다.

특히 오는 1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 경기는 무료입장으로 진행해 시민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고, 홈구장을 찾는 시민들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 시장은 또한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인근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공원 시설물을 교체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살폈다.

정책현장투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매달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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