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까지 온라인 전시
표갤러리는 오는 4월7일까지 김정선 작가 개인전 ‘Magic Garden-Door’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김 작가는 조선대 일반대학원 순수미술 회화과를 졸업하고 200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 부문 특선을 수상했다. 표갤러리, ART MUSE 갤러리, 부산 상상마당, 서울아산병원갤러리, 현대백화점 등에서 개인전을 23회 열었고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프랑스 IHAM 갤러리, Able Fine Art NY 갤러리 뉴욕, 하남스타필드 문화광장,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등 유수의 단체전에도 참가했다.
김정선X왁스 음반 싱글 NFT,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GENUIO와 협업 등의 시도도 해왔다. 광주시립미술관, 한국 사진사 연구소, SHC중공업, 국제자산투자신탁, TYM동양물산Co, 세안이엔씨(주), EG건설, 신풍제지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관람객을 ‘Magic Garden’으로 초대한다. “자유로운 상상의 공간이자 모든 것이 통하고 만나는 사유의 공간”이다. 작가는 어린 시절 기억 속 풍경, 꿈, 자연물, 빛깔, 소리의 파편들을 콜라주처럼 이어 붙이고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창작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Magic Garden-Door’ 시리즈 곳곳에 단순한 선과 면으로 이뤄진, 항상 열린 ‘문’이 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순환, 수용, 순시를 의미한다. 전시는 온라인(https://www.pyogallery.com/kimjeongseon-onlinesolo)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