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유정미 전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8일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대표는 연세대에서 정치외교학,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유 대표는 취임사에서 “성평등 가치확산을 통한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정책연구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향상시키고, 교육·문화사업의 대중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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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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