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와 교육 기간은 △사회복지사 행정실무자(3월 25일~ 5월 30일) △직업큐레이터(4월 8일~6월 25일) △웹진편집디자이너(4월15일~6월 28일) △초등돌봄전담사(5월16일~7월 26일) 등 4개 과정이다.
2024년 상반기 국비직업훈련은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 분야부터 여러 해 연속 진행되면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분야로 자리매김한 청소년 진로지도‧학생 돌봄 분야, 프리랜서로도 활동 가능한 디자이너 과정도 신규로 개설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된다.
참가자는 서류접수 후 교육 성실 참여‧취업 의지에 대한 면접 심사로 과정별 2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수강생에게는 교육과 함께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 알선, 동행 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신청은 3월 중(과정별 접수 마감일 별도)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206-1919) 상담하면 된다.
권미영 관장은 “분야별 실무교육에 바탕을 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를 돕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