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제공
ⓒ틱톡 제공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3·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크리에이터 4인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을 통해 특집 강연을 펼친다. 

강연 주제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 표현과 공동체의 힘을 의미하는 ‘The Power of We’다. 링링언니, 아랄라, 달씨, 오!모 oh!mo art가 출연한다. 각자 직면한 현실의 벽과 편견을 깨고 틱톡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여정을 공유한다.

쥬얼리샵을 운영하는 시니어 브이로그 크리에이터인 링링언니는 본인의 재능과 끼를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을 전달한다. 틱톡을 통해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나아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된 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성악을 전공한 헤어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아랄라는 성악과 배우를 꿈꿨으나 육아로 경력단절 위기를 겪었다. 이후 틱톡을 통해 크리에이터라는 새 꿈을 이루고 팔로워 88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경험담을 나눈다.

생활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은 대학생 크리에이터 달씨는 예상치 못하게 알래스카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경험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낯선 지역에서 적응한 경험에서 얻은 내면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강연에 담아 전한다.

그림 크리에이터 오!모 oh!mo art는 덕질과 그림이라는 취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깨고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두 개의 취미를 동시에 직업으로 삼아 마침내 좋아하는 일을 나만의 업으로 만든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틱톡의 ‘여성의 날’ 세바시 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특집 강연이다. 오는 8일 오후 2시~5시까지 틱톡 코리아와 세바시 공식 틱톡 계정(@tiktok_kr, @sebasi15)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된다.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