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 대구광역시의회 여성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종필 의원, 이재화 의원, 정순천 원장, 황순자 의원, 이재숙 의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행복진흥원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 대구광역시의회 여성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종필 의원, 이재화 의원, 정순천 원장, 황순자 의원, 이재숙 의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대구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여성의 인권(참정권)과 노동권(경제권)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법·제도의 변화가 여성들의 삶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하여 양성평등 관점의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황순자, 박종필, 이재숙 의원 등이 참석, 여성가족 및 성평등 정책개발의 필요성과 확산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성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Inspire Inclusion(포용성 장려하기)’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가지며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정순천 원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은 양성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외침이며, 오늘 간담회는 더 나은 대구를 만들려는 대구시의회 여성의원의 화답”이라며 “우리 기관은 지역의 여성정책과 양성평등 확산의 책임성을 갖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2기 달빛동맹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와 여성가족 및 양성평등 정책 교류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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