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람북스의 어린이전집 브랜드 ‘호호랜드’ ⓒ(주)아람북스
(주)아람북스의 어린이전집 브랜드 ‘호호랜드’ ⓒ(주)아람북스

(주)아람북스의 어린이전집 브랜드 ‘호호랜드’가 제19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13년 연속 수상했다.

4~7세 문해력 전래 그림책 ‘호호랜드’는 오랜 시간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옛사람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인성과 가치관이 발달하는 4~7세 아이들의 필독서이다.

본책 40권으로 구성돼 있다. 별책 2권(교과서에 담긴 옛이야기 1, 2), 동요집 1권, 놀이북 2권(컬러링 놀이북, 숨바꼭질 놀이북), 디지털북 40권으로 구성돼 있다.

세이펜으로 전체 이야기, 호호송, 캐릭터 상호작용, 국어사전 듣기가 가능하며, 본문 표지에 있는 QR 코드로 호호송 영상, 이야기 영상, 김환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오디오북을 시청할 수 있다.

‘호호랜드’는 쉽고 간결한 글과 흥이 있는 이야기로 문해력을 쌓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아이의 생활과 밀접한 영역을 선정해 어려운 단어를 배제하고 리듬감 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했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듯한 단문장 중심의 입말체 이야기와 판소리 원전의 흥겨운 노랫말이 담겼다.

(주)아람북스의 어린이전집 브랜드 ‘호호랜드’ ⓒ(주)아람북스
(주)아람북스의 어린이전집 브랜드 ‘호호랜드’ ⓒ(주)아람북스

전권 붙임 딱지로 이야기를 이해하고 어휘를 익힐 수 있다. 또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그림으로, 해학이 강조된 고전적인 그림과 화려한 색감의 현대적인 그림을 적절히 배치했다.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만화, 일러스트 기법도 볼 수 있고 본문 곳곳에서 숨은 그림을 찾으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는 이야기 구성으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개연성 있는 이야기와 생명을 존중하는 순화된 어휘를 사용했고, 뒤표지에는 재미난 이미지와 함께 뒷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최고의 음원 제작팀이 만든 호호송은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처럼 재미난 전래 이야기는 초등 교과와도 연계돼 있어서 호호랜드 속 우리 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이병수 아람북스 대표 ⓒ아람북스
이병수 아람북스 대표 ⓒ아람북스

이병수 아람북스 대표는 “문해력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계속해서 발달하는 능력인데, 4세 무렵부터 두드러지는 기초문해력이 발달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문해력의 기초가 탄탄하게 쌓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신간 ‘호호랜드’와 함께 체계적으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람북스는 2008년 설립 이래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해 온 ‘도서출판 아람’을 전신으로 해 2019년 출범한 유·아동 그림책 전집 전문 출판‧유통사이다.

‘아람’은 밤이나 도토리가 잘 익어 벌어지는 상태를 뜻하는 말로, 이처럼 밝고 건강한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이 아람북스의 제일 가치다.

13년 연속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아람북스는 어린이가 고른 독서로 미래의 창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게끔 상품군을 다양화·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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