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월까지 4060 중장년 세대를 위한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직군의 맞춤형 기술교육 단기과정과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기교육의 특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번 N+생활기술학교학는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목공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으로 연간 120명을 대상으로 1~4기에 기수당 30명을 선발하여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시설경비·호송·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까지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가 필요한 다양한 시설에서 일할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제2청사 3층 인생다모작팀에서 주민등록등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https://dasanedu.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 사항은 시청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031-590-4081)
남양주=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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