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41. 국민의힘. 수성구을)는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어에 돌입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는 대구지역의 경제회복에 중요한 의제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투어를 통해 지역의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지산동 목련시장, 파동 대자연시장, 수성시장 등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그 지역 문화가 응축된 곳으로 현대화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속적인 전통시장 투어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한편, 현재 시행 중인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체감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어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지지자들이 함께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와 더불어 골목길 경청 투어, 복지관 배식 봉사, 자율방범대 순찰 참여, 맨발걷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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