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7~21일 개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식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식 ⓒ디아스포라영화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식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제는 사회 곳곳에 있는 디아스포라 존재에 집중하며 전 세계에 팽배한 차별에 맞서 다름에 대한 관용, 다양성의 가치를 대중에게 공유하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열렸다.

디아스포라(diaspora)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도, 자신의 문화를 지켜온 민족을 지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영화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혁상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와 더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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