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인영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부, 울, 경 메가시티 재추진 이루겠다”

박인영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 = 박인영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페이스북
박인영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 = 박인영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페이스북

박인영 부산 금정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1일 “이미 3년 전에 부산시장에 출마하면서 민생을 지키는 긴급구호 대책을 발표했으며 경기침체의 악순환에 빠지기 전 특단의 대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매년 수천 명씩 줄고 있는 금정구의 인구수와 고령화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침례병원 공공병원 화와 노포동 일원의 상수원 보호구역 논의 사항 등을 통해 금정과 부산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부, 울, 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0대이지만 16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수많은 정치 경험을 가지고 있고 공공을 위해 쓰는 정치문화와 사람 사는 세상 실현이라는 소임을 다하겠다”며 “측은지심, 공감, 역지사지, 연민, 사람에 대해 따뜻함을 지니는 ‘노무현 같은’ 정치를 표방하고 침체한 금정구를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미래를 바꿔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구 출마를 선언했다.

40년 금정구 토박이인 박 예비후보는 금정구 최연소 구의원을 거쳐 여성 최초의 시 의장을 지냈다. 여성 최초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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