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21일까지 온라인 지원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시집가는 날’ 공연 현장. ⓒ리틀엔젤스예술단 제공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시집가는 날’ 공연 현장. ⓒ리틀엔젤스예술단 제공

리틀엔젤스예술단이 2024년도 신입단원 오디션을 연다.

한국무용과 합창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학년~5학년 어린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월1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같은 달 22일 발표 예정이다.

오디션은 2월24일 서울 광진구 리틀엔젤스예술단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국무용 기본동작 따라 하기’, ‘자유곡 1곡 부르기’, ‘보호자 동반 면접’으로 약 60분간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2월27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3월5일 입단식 후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전문 예술교육을 받게 된다. 연습반 과정을 거쳐 공연반에 진급하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고, 여러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통예술 공연단체이다. 1962년부터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을 선보였고, 전통문화예술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4회 수상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신영옥 성악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박은영 아나운서, 탤런트 황정음 등이 이곳을 거쳐 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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