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연합 19차 정기 총회서 2005년 역점 사업 확정

여성단체연합은 7일 총회를 열고 2005년 여성단체연합이 주력할 사업방향을 확정했다. 이는 ▲빈곤의 여성화 방지와 성평등 사회보장·가족정책의 확대 ▲성평등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여성운동 역량 강화 ▲여성운동 담론과 전망 모색, 여성운동가 전문성과 역량 강화 ▲호주제 폐지 활동 전개 및 새로운 신분등록부 대안 제시 ▲성매매방지법 정착과 사회인식 전환을 위한 의식전환 ▲남북여성교류·남남대화 강화, 여성주의 통일·평화운동 확산 ▲사이버 여성운동 활성화 및 인터넷 통한 여성운동 확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1회 한국여성대회 ▲국제연대활성화, 활동가 국제연대 역량 강화 ▲여성평화의집 이사 및 이사 기금 마련 모금 ▲2007 여성연합 20주년 기념사업 준비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으로 여연은 올해 '빈곤여성에 대한 실태조사 및 토론회'등을 통해 정책제언 및 사회여론화 활동을 전개하고, 모성보호 비용의 사회보험화를 위한 법제화를 통해 여성노동자의 일과 가족생활 양립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가족지원기본법 제정 활동 및 가족정책의 세부과제 발굴, 정책제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가칭)'학령기아동의 보호와 교육서비스 조정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지원, '성매매없는사회만들기시민연대'운영 및 성매매방지를 위한 시민운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여성연합은 Women21 사이트를 여성연합 홍보 및 담론 제공을 위한 사이트로 개편하고 여성운동 관련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위해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는 한편 여성운동단체 공동사이트를 개설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해 갈 예정이다.

임인숙 기자is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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