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당이 다른 두 예비후보가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나란히 거리 인사를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25일 정당이 다른 두 예비후보가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나란히 거리 인사를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갑 지역에 출마하는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오창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함께 선거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두 예비후보는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나란히 거리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민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야가 함께 거리인사를 하는 모습이 생소하지만 정쟁만 하는 모습보다는 서로 웃으며 나란히 인사하니 오히려 기분이 좋다"며 "수성구에 기분 좋은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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