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측 제공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측 제공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올해 총선 을평구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하고 예비후보로서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우영 전 구청장은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민선 5기‧6기 은평구청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 전 구청장은 “대의에 입각한 정치로 강한 민주당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기득권과 맞서 싸우는 담대한 용기”라며 “담대한 용기로 민주당을 다시 세우겠다.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일꾼이 되겠다고 내세웠다. 김 전 구청장은 “현수막은 일하지 않는다. 김우영은 일하기 위해 비겁함과 무기력에 맞서겠다”고 했다.

김 전 구청장은 ‘김우영과 더 새롭게 은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은평구을 지역구를 위한 공약으로 △교통체증 해결 △은평 미래교육지원센터 건립 △서북권 중심 ‘통일로 테마거리’조성 △북한산 주변 ‘문화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정‧신속‧통합 추진 △통일로 평화센터 설립 △노인 기본소득 지급 등을 제안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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