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지상 공공 부문
‘호정상’ 신설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의 공공 부문 - 호정상 수상자.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의 공공 부문 - 호정상 수상자. 

여성신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무에 복무하는 여성 리더 5인을 ‘호정상’ 수상자 로 선정했다.

호정상은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의 공공 부문으로 올해 신설했다. 2023년 논개상 수상자인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공무에 복무하는 여성 리더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서 회장의 호 ‘호정’을 따 제정했다. 올해는 바다를 누비며 국민을 지키는 해양 경찰관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고상미 서귀포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경정 △김세화 목포해양경찰서 홍보계장 경감 △서지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인천회전익항공대 경사 △이민숙 통영해양경찰서 민원실 주사 △황선주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사무관이다.

이들은 해양경찰로서 해상치안 질서 확립과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미지상 시상식 겸 신년하례식은 오는 1월 2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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