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개발·멘토링 서비스 등 지원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개인에게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업에는 인사·경영·조직문화개선 자문상담, 교육 및 연수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 종로, 인천 광역, 충북 광역, 전북 광역 새일센터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예방 심층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 양질의 일자리 진출을 위해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약 16만명의 여성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했다.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이직 혹은 경력발전 상담 희망자들을 위한 여성경력진담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 누구나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1544-1199)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http://www.saeil.mogef.go.kr)을 통해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