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WTI, 2.2%↑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일(현지시각) 일제히 상승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9주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7포인트(0.07%) 오른 37,466.1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6포인트(0.18%) 상승한 4,697.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7포인트(0.09%) 뛴 14,524.0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3대 지수가 모두 올랐지만 주간 단위로는 모두 저조했다. 1일 신년연휴로 하루를 쉬고 4일만 문을 연 가운데 3대 지수는 9주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은 1.62달러(2.2%) 뛴 73.8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3월물은 1.17달러(1.5%) 상승한 78.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와 WTI는 주간 단위로도 브렌트는 2.2%, WTI는 3.01% 각각 올랐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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