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강동면 일출 명소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붉게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일출 명소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붉게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024년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수 있었다.

기상청은 오전에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며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구, 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날 최저기온은 -7~4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 동해와 남해 동부바다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당분간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9도)보다 조금 높겠다고 전망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 3일 아침최저기온은 -3~4도, 낮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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