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다시 혁신의 길에 서다’ 펴내
프롤로그에서 총선에 나선 이유 밝혀

북콘서트에서 사회자들과 권영진 예비후보가 총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사무실
북콘서트에서 사회자들과 권영진 예비후보가 총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사무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구 달서병 지역구 출마에 나선 권영진 예비후보(전 대구광역시장)가 26일 비엔나웨딩에서 ‘권영진, 다시 혁신의 길에 서다 : 대구에서 대한민국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스님인 서의현 대종사,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시의회 이영애 부의장 등 서울과 대구·경북 등지에서,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북콘서트에서 권영진 예비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사무실
북콘서트에서 권영진 예비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영진 예비후보 사무실

책은 프롤로그 ‘다시 혁신의 대장정에 나섭니다’를 통해 2004년, 2008년 노원을에서의 국회의원 출마, 대구광역시장으로의 도전, 18대 국회의원으로, 8년간의 대구광역시장으로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대구 정치혁신을 통한 대한민국 혁신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총선에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대구 달서 병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6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청 신청사 2028년까지 완성, 이월드와 두류공원 일대 관광특구 추진, 서대구 순환 모노레일 추진 등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울시 정무부시장, 제18대 국회의원, 대구광역시장으로 8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달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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