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3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수석 객원지휘자 최수열이 지휘를 맡고, 세계 최정상 트럼피터인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날 음악회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로 막을 연다. 이어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협연자로 나서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들려준다. 비애와 고독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 ‘교향곡 4번’으로 막을 내린다.

김민 음악감독이 이끄는 KCO는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교향곡(46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완주했다. 실황 연주 음반도 발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