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왼쪽)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시회 관련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이양수(왼쪽)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시회 관련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여야가 8일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20일까지 처리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새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12월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간 열린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하기로 하고,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0일과 28일, 내년 1월9일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는 합의문에 ‘2024년도 예산안은 12월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한다’고 명시하고, ‘양당은 시급한 민생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문구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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