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 후
2월부터 파리 아트페어서 전시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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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이 ‘제2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및 200 K-Women in Paris’의 파리 전시작 200점을 발표했다.

2022년 시작된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한 축이며 K-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여성 작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열면서 선정 작품 수를 기존 100점에서 200점으로 늘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0여 점이 출품돼 성황을 이뤘다. 프랑스 미술 평론가 일레나 코니어(Ileana Cornea), 안은희 파리 Galerie 89 관장과 국내 미대 교수진 3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파리 심사는 온라인으로 이뤄졌고 국내 심사위원들은 지난 11월28일 심사를 벌였다.

선정작 200점은 오는 2024년 1월18일~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금상, 은상 등 상격은 추후 결정된다. 작품들은 서울 전시 이후 파리로 보내져 2024년 2월24일부터 4월5일까지 파리 Galerie 89에서 열리는 ‘200 K-WOMEN IN PARIS’ 아트페어에서 50점씩 4차에 걸쳐 전시된다.

<파리 전시 입상작가 명단(가나다순)>

강민경 강민지 강주현 강채화 고수미 금수비 김가인 김광희 김기남 김난지 김도영 김미영 김민영 김민지 김민희 김선희 김수란 김수옥 김수인 김아름 김연주 김예지 김용복 김윤영 김윤정 김은정 김정희 김지선 김지연 김지윤 김지은 김지현 김진경 김진하 김태경 김해인 김현숙 김현정 김현주 김현진 김현희 나희선 류수정 문서윤 문수영 문지현 문현숙 박경문 박경화 박교은 박미소 박민정 박세나 박소와 박소윤 박수진 박수현 박숙경 박연희 박윤미 박은정 박재순 박재은 박종예 박주영 박지숙 박현정 박혜림 박혜원 방성희 방정희 빈센스 서온유 서청희 서해정 서혜란 석소연 선혜경 성인형 성지수 손다현 송수연 송수은 송영혜 송효은 쇄기 신순철 신은희 신해성 심경숙 심연재 안여진 안지현 안현 안희정 양성미 양지영 양현모 양혜란 어윤주 엄윤성 염서영 오경자 오소피 오예진 오태금 오현이 왕현지 원서울 유숙미 유영은 유지은 윤다해 윤서영 윤소미 윤혜숙 윤혜영 윤홍주 율민 이기유 이나래 이다현 이도윤 이미희 이상정 이새로미 이소영 이연미 이연서 이연우 이예슬 이유미 이윤주 이은 이은정 이은주 이자형 이정미 이정화 이정희 이지수 이지안 이지원 이지은 이현정 이현주 이효린 이효진 임주영 임지애 임춘미 임혜린 장미현 장서희 장수정 장쪼찌 전미영 전소연 전영진 전은비 정경미 정경아 정경희 정꽃비 정성희 정수민 정재숙 정진영 조금숙 조신아 조영주 조혜승 주미행 지서형 지윤주 채정은 최고운 최미옥 최예나 최정희 최혜명 최효정 최희준 추경진 크리스리 프라즈냐윤 하옥균 하현주 한애 한유호 한지원 함민경 함승희 허구 허주옥 현지원 홍정민 황미경 황성혜 황유 황현진 휘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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