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참여

(사)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11월 25일)을 맞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오명숙),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기숙)와 함께 여성혐오 범죄와 이를 조장하는 여성혐오 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사)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11월 25일)을 맞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오명숙),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기숙)와 함께 여성혐오 범죄와 이를 조장하는 여성혐오 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사)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11월 25일)을 맞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오명숙),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기숙)와 함께 여성혐오 범죄와 이를 조장하는 여성혐오 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일상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근절과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명을 통해 “여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며 존중받아야 하는 사회의 구성원”이라며 “여성의 역할 변화와 여성 리더십의 강화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젠더 다양성을 실현함으로써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존중받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여성 리더십을 지지하고, 여성들의 참여와 역할을 존중하는 시스템과 사회문화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에게 더 다양한 참여와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서 여성의 안전은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며 “이를 역행하는 여성혐오범죄와 여성혐오정치는 더 이상 방관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닌 성차별적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로 바라보고, 여성폭력 범죄와 여성혐오 정치가 추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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