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수상 캐릭터산업 부문

루시드프로모는 1997년 설립된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루시드는 ‘캐릭콘’이라는 공공 캠페인 콘텐츠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 캠페인 및 조직문화, ESG 확산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캐릭콘은 ‘기업문화 컨설팅 서비스’와 소통 콘텐츠 구독서비스인 ‘온돌플러스’, 그리고 굿즈 브랜드인 ‘선물연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이다.

온돌플러스는 소통 콘텐츠와 매체를 결합하여 에티켓과 공공문화가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 설치 운영하는 구독 서비스로 캠페인 메시지의 반복 노출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고, 긍정적인 문화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선물연가는 다양한 굿즈를 자체개발 및 라이선싱을 통해 제작, 유통하고 있다. 라이선싱 사업은 단순히 캐릭터를 공유하는 차원을 벗어나 공공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 전반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루시드는 ‘미스터김’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나눔과 기부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스터김은 나눔의 가치를 상징화한 캐릭터로,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엘레간트 맨’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주부들의 자존감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리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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