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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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反)페미니즘 단체 대표이자 유명 유튜버가 특정 여성에 대해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7일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유명 유튜버인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1년여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0대 여성 B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 중) 일부는 송치, 일부는 불송치가 됐다.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송치했다”고 전했다.

A씨는 과거 극우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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