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 전국 영하권 추위...해안지역 강풍
[날씨] 주말 아침 전국 영하권 추위...해안지역 강풍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3.11.18 07:39
  • 수정 2023-11-18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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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첫눈이 내린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주말인 18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으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방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해안지역과 경기도 안산, 시흥, 김포. 평택에 강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모든 바다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주의보, 경상북도 의성, 청송, 영양평지, 영덕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3.8도 △춘천 -6.1도 △대전 -3.0도 △대구 -1.3도 △전주 -1.7도 △광주 -0.4도 △부산-0.4도 △제주 7.2도 등 -7~3도 분포를 보였다.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상권 동해안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 20일 아침 최저기온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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