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과 여성농민’ 국회토론회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주최하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이 주관하는 ‘기후재난과 여성농민’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다.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가 좌장을, 김정열 비아깜페시나 동남동아시아 국제조정위원이 ‘지구를 식히는 여성농민’이 발제를 맡는다.
현장에서는 유화영 수해피해 농가 여성농민, 김태경 사과 탄저병피해 농가 여성농민 등의 발언도 이어진다. 토론에는 이춘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책위원장, 가원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원환경연구실장, 우준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농산물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농정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 시상식
한국여성노동자회·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는 15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제10회 올해의 여성노동운동상 ‘김경숙상’(이하 김경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4년 제정된 김경숙상은 1979년 YH무역 여성노동자들의 신민당사 농성 진압 현장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김경숙 열사의 투쟁정신을 기리는 상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주간 행사 개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3일 오후 엘타워에서 기술기반 여성벤처기업을 포상하는 ‘2023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협회 25주년을 맞아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주제로 열린다. 여성벤처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성장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성벤처 혁신성장 포럼,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선·후배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벤처·스타트업 브릿지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여성재단, 202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공모
한국여성재단은 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우리 사회의 여성공익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비영리 여성단체 자유주제 최대 2000만원, 지정주제 여성과 아동 폭력 예방 및 해결은 최대 1500만원이다. 여성운동 성장 및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은 비영리 신생여성단체에 최대 1000만원, 차세대여성운동 지원에 여성(주의)운동 그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 등은 오는 30일 오후4시까지 온라인(구글폼) 및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재단 누리집(womenfund.or.kr)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지원사업1팀 (ripple@womenfund.or.kr/070-5129-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