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사)글로벌오페라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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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오페라단(단장 김수정)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기도 PRAYER’ 음악회를 연다.

테너 임정근과 이동명, 소프라노 이한나와 한세미, 바리톤 김인휘와 유재언, 피아노 정미애, 신디사이저 유혜영이 무대에 선다.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반주 오정은)이 특별 출연한다. (사)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이사장, 글로벌오페라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전쟁과 분쟁, 불안으로 얼룩진 세상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음악회다. ‘절망’에 빠지고, ‘기도’로 이를 극복할 때 ‘은혜’를 경험하며 진정한 ‘감사’를 느끼게 되는 삶의 과정을 음악에 담아 선물한다. Via dolorosa, Agnus Dei, Deep River,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Preghiera, Pieta Signore, The Prayer, Fit the Battle of Jericho, 시편 23편(나운영 곡), You Raise Me Up, Amazing Grace, Nella fantasia, Panis angelicus, 다시 일어나요, 주기도문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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