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 및 긍정적 독서 경험을 늘리고자 2023년 청소년 북스타트 ‘책에는 답이 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북스타트 ‘책에는 답이 있다’는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읽고 낱말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청소년(만 14세~ 만 19세)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운영시간 내 회원증을 지참해 종합자료실에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 난이도(상‧중‧하)를 선택해 독서 후 퀴즈를 풀면 된다. 모든 정답을 맞힌 청소년에게는 상품이 증정된다. 

별도의 접수 없이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단,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퀴즈 도서로는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열다섯에 곰이라니’, ‘느티나무 수호대’, ‘훌훌’,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총 5권이며, 행사 기간에는 해당 도서들을 대출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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