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업멤버십 SW캠프 우수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담,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기업멤버십 SW캠프 우수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이 27일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30일 기업멤버십SW캠프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혁신융합형 SW 고급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8개월 1200시간 동안 풀스택 개발자로 양성해서 취업이 확정된 멤버십 기업과 실무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취업 연계를 진행한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올해 기업멤버십SW캠프사업 개발자 채용연계를 위해 ICT 중소중견 80개 기업을 멤버십으로 사전 모집했으며, 서울과 광주에서 6개반 144명 정원에 2.3대 1의 경쟁률로 327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작년 기업멤버십SW캠프 사업을 통해 올해 3월에 수료한 131명의 교육생도 이미 취업률이 81%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수료식 이전 22명의 교육생이 취업을 완료했다. ㈜비트컴퓨터, 디딤365㈜, ㈜메타빌드, ㈜퀸텟시스템즈 등 다양한 멤버십 기업과 교육생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취업 연계를 진행한다.
IT여성기업인협회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비전공자도 풀스택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입과 전에 △온라인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입과 후에는 △1200시간의 풀스택 개발자 교육 △기본, 심화, 실전역량의 3단계 프로젝트 멘토링으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훈련한한다.
또한 교육생 개별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사전·사후 코딩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수업 이외의 다양한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블렌디드러닝을 제공하고, △AWS, AI-900 등 국제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현재 80%의 교육생이 취득했다.
박현주 회장은 “전 세계가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기술간 융합으로 혁신융합형 SW 고급 인력이 필수가 됐다. 기업멤버십SW캠프는 글로벌 디지털 융합시대에 SW인재의 양성에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순환적으로 ICT 중소중견 기업과 혁신융합형 SW 고급인재 연계를 통해 개발자 부족과 청년실업 인력수급의 불일치 문제해결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