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웰다잉 프로젝트’
박건웅 ‘황금동 사람들’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가 꼽은 10월 ‘이달의 출판만화’.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 제공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가 꼽은 10월 ‘이달의 출판만화’.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 제공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소장 이재민)는 10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봉봉 작가의 『웰다잉 프로젝트』(씨네21북스), 박건웅 작가의 『황금동 사람들』(우리나비)을 선정했다.

『웰다잉 프로젝트』는 “SF 만화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몰아치는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황금동 사람들』은 “엄청난 밀도와 집요함으로 긴장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경이로운 역사만화”라는 평을 받았다.

‘이달의 출판만화’는 보석 같은 출판만화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출판만화’에 주목하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연말엔 이달의 출판만화 선정작 중 ‘올해의 출판만화’ 최종 1편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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