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안마의자의 주무름, 두드림 기능 구현
"시중 침상형 제품의 기술 한계 극복"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코웨이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코웨이

코웨이가 프리미엄 안마기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코웨이는 새롭게 출시한 비렉스 안마베드가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침상형 안마기기의 기준을 뒤바꾸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비렉스 안마베드를 통해 침상형 마사지기 시장에 도전장을 낸 코웨이는 안마기기의 본질인 ‘마사지 기술력 차별화’로 승부수를 걸었다.

주무름 기능 등 시중 침상형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정통 안마의자의 강력한 성능을 침상형 기기에 적용하는 데 성공하며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한 것이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M(안마형)’과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R(롤러형)’로 구성된다.

4개의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넓은 면적을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대 900mm의 안마 범위를 확보했다.

이중 상위 모델인 안마베드M은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을 탑재해 정통 안마의자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시중 제품은 안마볼이 위아래로만 움직이지만 비렉스 안마베드는 안마볼이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움직여 주무름, 두드림, 손날 수타 등 기능이 가능해졌다. 침상형 제품에서도 강력하고 섬세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신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온열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대 65℃까지 맞춤 미세온도 설정이 가능한 온열 도자볼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해 주며, 상체는 물론 하체 부분에도 3단계로 조절되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안마베드는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따른 정교한 맞춤 안마를 지원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척추 길이와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M모델은 사용자 등폭에 맞춰 안마볼 간격을 3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안마 강도와 속도는 각각 12단계·3단계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다. 최대 30가지 안마 프로그램이 탑재돼 △척추 라인을 밀착 케어하는 6가지 기본 코스 △시니어, 수험생, 골퍼 등 사용자 특성에 따른 6가지 맞춤 코스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3가지 집중 코스 등 상황별로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전자기기 이미지를 탈피한 덕분에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다. 색상은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등 주변 가구 및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안마베드는 기존 제품들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이 바라던 모든 요소를 집약한 만큼 침상형 안마기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렌탈 구매 시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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