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경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제공
이계경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제공

아무것도 없는 빈 땅에 한 알의 씨앗이 심어졌어요.

35년 전

갖은 비바람과 풍상에 어려움을 딛고 꿋꿋이 지켜내온 35년의 세월

1년을 버틴다면 기적이라던 언론 선배들의 말씀이 무색해지게 된 오늘

진심으로 감동과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땅에 여성언론으로 우뚝 선 여성신문

이제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여성언론의 금자탑을 이루어 낸 것에 무한한 기쁨과 박수를 보냅니다.

이 모든 것은 여성신문을 만들고, 읽어주고, 후원해 주고, 여성신문과 인연을 맺은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 합쳐진 결과물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 여성운동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여성신문은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여성신문 공동체를 만들어 가서 50년, 100년 그 이후를 이어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여성신문 공동체가 이 땅에 여성의 인간화를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다시 한번 여성신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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