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대한간호협회(간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0일 ‘100년 기억, 100년 돌봄’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간호사진전’이 열렸다.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 간호 문을 열다: 여성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으로 ▲간호백년 위대한 여정: 국민건강 향해 내딛다 ▲천사에서 전사로: 국난 극복과 함께하다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 ▲K-Nursing: 글로벌 간호 이끌다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김영경 간협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100년의 간호역사 속에서 수많은 간호사가 국민 건강을 지켜왔듯 앞으로의 100년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협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간호사진전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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