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앤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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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스포츠이앤티가 태권도장 관장들을 위한 통합관리 서비스 플랫폼 ‘태권월드’를 4일부터 서비스한다.

스포츠이앤티는 태권도장 운영자인 관장들은 태권월드를 이용해 업무와 지출, 엑셀 관리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권월드는 자동 결제 관리, 도장별 맞춤 승급관리, 출결관리, 헬스케어 등 서비스로 태권도장의 업무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의 건강 데이터를 체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 ‘보딕스’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했다.

세계 태권도 인구는 약 2억 명으로 무술 단일 종목으로 전 세계 최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212개국에 진출하여 35만 개 도장이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로 명실상부한 원조 한류이다.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일한 무예 스포츠로, 시장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향후 성장 가능성도 매우 크다. 

스포츠이앤티 장경숙 대표는 "태권도 도장 관리를 혁신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 많은 도장 운영자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태권도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만큼 더 많은 스포츠인 만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업체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성기업으로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회사 구성원 중 약 65%가 여성임을 강조하며, 다양성과 균형 있는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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