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최고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3~20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40mm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7~31도로 예보됐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press@womennews.co.kr 다른기사 보기